에타지마시에서의 추억에 남을 드라이브 여행

여행의 시작은 여기서부터.
에타지마시의 관문인 하야세 대교를 건너면, 해변가에 서 있는 세련된 건물을 발견!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가든 테라스가 눈길을 끕니다.
현지 산 신선한 해산물로 만든 해물덮밥과 음료, 디저트를 테이크아웃해 에타지마시 드라이브 여행 출발!

하지마리노 테라스
https://hajimari-no-terrace.com/

이곳은 에타지마시의 절경 명소.
많은 영화와 CM 촬영지로 이용된 곳이라고 하네요.
특이한 모양의 바위들이 늘어선 건너편으로는 푸른 바다와 구레시의 멋진 경치가 펼쳐집니다.
눈 아래로 펼쳐진 절경을 바라보며 세토우치의 바닷바람을 맞고 있노라면, 영화 속 주인공이 된 기분을 느낄 수 있을지도!?

에타지마시 하면 뭐니뭐니해도 ‘굴’이죠!
이곳은 2023년 6월에 오픈한 굴 가공 공장.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공장을 견학할 수 있습니다.
카페에서는 굴을 사용한 메뉴를 중심으로, 셰프가 엄선한 맛좋은 요리를 맛보실 수 있습니다!
경치 좋은 테라스도 있어서 BBQ(예약제, 10명~)도 가능합니다.

OYSTER CAFE ETAJIMA
https://oyster-cafe.oceanpoint.jp/

금색 고릴라 장식물이 눈길을 끄는 이 가게는 고민가를 리모델링한 찻집.
점심식사와 커피 등을 즐길 수 있으며, 숙박도 가능합니다.
내 집 같은 편안함과 왠지 모를 정겨움이 느껴지는 가게 안에서 릴랙스.
정신 놓고 죽치고 있을 것 같은 예감이….
컬러풀한 크림 소다는 사진용으로 제격!

찻집 노라
https://nora3etajima.com/

마지막은 바다를 바라보며 하루의 추억을 떠올려 보기.
주변에는 숙박시설도 있고, 해수욕장으로도 인기있는 장소입니다.
500m에 걸쳐 백사장이 이어지는 곳으로, 맑은 날에는 히로시마만의 수평선 너머로 내려앉는 석양을 감상할 수도 있습니다.
느긋하게 파도소리와 함께 하루의 피로를 풀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