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레 지역” 여행일기
Diary#10

쿠마노쵸(熊野町)를 배우는 산책길

쿠마노쵸의 「히토후데타비(ひとふで旅)」의 「마루고토산책코스(まるごと散策コース)」에서 쿠마노(熊野)의 역사와 붓 문화를 피부로 느끼다!

사카즈라오이케(坂面大池)
붓의 마을 공방 뒤편에 있는 「사카즈라오이케(坂面大池)」로부터 「마루고토산책코스(まるごと散策コース)」를 걸었습니다.
그냥 평범한 연못같이 보이지만, 사카즈라오이케는 1683년에 한 농가가 만든 농수 확보용 연못이었습니다. 설마 그렇게나 오래된 곳이었을 줄이야!

• 연못 주위에는 「수변 갤러리 서(書)의 비석(水辺のギャラリー書の石碑)」들이 쭉 늘어서 있습니다.
쿠마노쵸에서 유명한 「붓 축제(筆まつり)」에서 매년 서예 명인들의 작품을 비석으로 만들어 사카즈라오이케에 늘어놓는다고 합니다.

HP: https://www.town.kumano.hiroshima.jp/www/contents/1520218631810/index.html
쿠마노혼구신사&사카키야마신사(熊野本宮神社&榊山神社)
1000년은 되었다고 전해지는 사카키야마신사(榊山神社)와 근처의 쿠마노혼구신사(熊野本宮神社)는, 오랫동안 쿠마노 문화와 역사의 중심지였습니다.

신사가 세워진 곳의 분위기와 고요함은 정말 놀랍습니다! 그리고 매년 추분(秋分, 9월 22~23일경)에 붓 축제(筆まつり) 개최되면 사카키야마신사는 엄청 떠들썩해진답니다!

쿠마노혼구신사(熊野本宮神社)
HP: https://www.town.kumano.hiroshima.jp/www/contents/1520226567091/index.html

사카키야마신사(榊山神社)
HP: https://www.town.kumano.hiroshima.jp/www/contents/1518592819216/index.html
쿠마노쵸향토관(熊野町郷土館)
옛 양조장 건물에 문을 연 쿠마노쵸향토관(熊野町郷土館)은, 쿠마노쵸의 역사를 돌이켜 추억할 수 있는 많은 전시물이 모여있습니다. 1층에는 쿠마노출신의 동요 작곡가, 보우다카즈마(坊田かずま)의 자료와 피아노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HP: https://www.town.kumano.hiroshima.jp/www/contents/1520229549829/index.html
미도리차야(碧ちゃ屋)에서 점심을
「미도리차야(碧ちゃ屋)」는, 도로 맞은편에 있는 가이세키(懐石) 요리점「미도리야(みどり屋)」의 체인점입니다. 쿠마노쵸에서 아늑한 공간에서 맛있는 계절요리를 편하게 즐기고 싶으시다면, 꼭 이 가게로 오세요!
여성에게 딱 맞는 계절 런치는 겉보기에도 너무 예뻐서, 구매 욕구가 샘솟을 정도랍니다!
디저트 메뉴도 많아서, 행복한 고민에 빠지실 거에요!

HP: https://www.toub.co.jp/cgi-bin/topics/index.cgi?c=zoom&pk=53
붓의 마을 공방에서 그림편지체험
빙 둘러오는 산책길을 지나, 붓 박물관「붓의 마을 공방(筆の里工房)」에 겨우 도착했습니다. 박물관 내에는 붓의 역사, 문화, 그리고 붓의 사용 방법이 알기 쉽게 전시되어 있었고, 붓과 서예를 체험할 수 있는 워크숍도 한상 푸짐~했답니다!

이번에는, 「그림편지체험(絵てがみ体験)」에 도전했어요! 붓과 색상의 종류를 선택해서, 종이에 내 마음대로 오리지널디자인을 그려냈죠. 옆에서 도와주시는 분들도 계셔서, 저 같은 초보자분도 괜찮으실 겁니다!

※입장료 별도

HP: http://fude.or.jp/jp/guide/exper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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