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레 지역” 여행일기
Diary#20

구레 먹거리를 만끽! 절경과 기념선물 찾기도

구레시는 구레 냉면, 빵, 지역 특산주와 현지 먹거리가 충실한 지역!

오늘은 현지인에서도 인기 있는 맛집을 골라 방문해 보겠습니다.

멜론빵 본점
먼저 이차대전 이전부터 영업해 온 구레의 명소 ‘멜론빵’ 본점으로.
청록색 외벽이 너무 예뻐 나도 모르게 사진이 찍고 싶어지네요.
가게 안은 관광객뿐 아니라, 현지인 고객들로 북적입니다.
특제 크림을 듬뿍 채워넣은 ‘멜론빵’과 ‘구레시빵’, ‘헤이와빵’ 등, 가게를 대표하는 빵들은 꼭 맛봐야지!

멜론빵
https://www.kuremelon.com/

구레 냉면
이어서 꼭 맛보고 싶은 건 구레 냉면.
납작한 면에 부드러운 편육과 오이가 고명으로 얹혀진 것이 특징입니다.
오늘은 구레시 혼도리에 있는 ‘진라이켄’으로.
부드러운 식감과 새콤달콤한 맛에 빠져 들어 정신을 차려보니 어느새 한그릇 뚝딱!
웨이팅이 긴 것도 납득이 가네요.

산바시야
계속해서 구레 중앙 부두 터미널 2층에 위치한 카페로.
세련된 실내 인테리어와 큰 창을 통해 보이는 경치가 아름답다♡
세토우치의 감귤을 사용한 음료와 디저트, 경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테라스석에서 식사도 OK!
구레의 바다를 바라보며 한가로운 시간을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
※시기에 따라 감귤의 산지가 다릅니다.

에노키 주조
JR 구레 역에서 버스로 약 40분 거리의 온도초에 위치한 양조장입니다.
소탈하고 미소가 아름다운 여성이 맞이해 주었습니다.
에노키 주조의 일본 청주 ‘기조슈 10년 숙성 다이코슈’는 G7 히로시마 서밋 때도 제공된 명주입니다.
이곳에서는 시음과 양조장 견학을 할 수 있습니다.
그 해의 첫 술을 출고하는 시기에는 이벤트가 열리며 많은 사람들이 방문한다고 합니다.

에노키 주조
https://hanahato.ocnk.net/
덴진안
마지막으로는 식사와 기념선물 구입이 가능한 이곳으로.
원래는 기모노 가게였던 140년 된 건물을 리모델링한 고민가 카페입니다.
‘신토불이’와 ‘지산지소’의 마음으로, 다양한 허브와 온도 멸치를 사용해 만든 요리와 카페 메뉴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센스 있는 잡화와 식품, 의류, 액세서리는 기념선물로 안성맞춤!

덴진안
http://tenjinan.jp/
여행일기의 주요 촬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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