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타라이의 벚꽃명소 ‘텐만구’, 소원이 이루어지는 ‘가노몬’
구레 시
관광지
문화
텐만구(天満宮)는 1755년, 만슈지(満舟寺) 구역에 텐진사(天神社)가 들어서면서 지어졌습니다. 1871년에 지금 위치로 이전되었고, 현재의 신전은 1917년에 만들어졌습니다. 경내의 뒤편에는 헤이안 시대의 학자인 스가와라 미치자네가 손을 씻었다고 전해져 내려오는 우물이 남아있고, 이는 미타라이(御手洗: 손을 씻음) 라는 지명의 유래가 되었다고 합니다. 우물 옆에는 신전 바닥을 통과하는 ‘가노몬(可能門)’ 이라 불리는 통로가 있는데, 염원을 담아 이 곳을 통과하면 소원이 이루어 진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학문의 신인 스가와라 미치자네와 연관된 신사인 만큼, 학업과 관련된 소원을 가지고 찾아오는 방문객이 많다고 합니다. 경내에는 텐진자쿠라(天神桜)라고 불리는 벚나무가 있으며, 4월경에 벚꽃이 만개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문의- 미타라이 휴게소 (0823-67-2278)
*매주 화요일에는 미타라이 시설의 견학이 제한됩니다.
주소 | 구레시 유타카마치 미타라이 14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