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레 우동은 「호소우동(細うどん)」
구레 시
먹거리
항구도시 「구레(呉)」에는 메이지시대 이후, 해군의 거점기지인 구레진수부(呉鎮守府)와 군수품제조창(呉海軍工廠)이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해군 관계자와 해군 조선소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모여들어 1943년에는 인구 40만을 넘는 대도시이기도 했습니다. 항구도시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매우 바빴기 때문에, 제한된 시간에 빠르게 먹을 수 있는 「우동(うどん)」이 유행했습니다.
따라서 메이지시대에는 보통 두께의 우동도, 더 빨리 조리할 수 있도록 면을 가늘게 썰고, 빠르게 데쳐내어, 육수가 빨리 스며들도록 변형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후(戦後)의 구레에서는 「오코노미야끼(お好み焼き)」에도 가는 면발 우동을 사용하고 있고, 지역의 슈퍼마켓이나 시장 등 대부분의 상점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구레시민들이 말하는 「우동」은 기본적으로 가는 면발의 「호소우동」을 말합니다.
「호소우동」은 시내의 음식점에서도 맛볼 수 있습니다. 여행의 추억으로 한 그릇 어떠실까요?
주소 | 구레시내 가게 대부분 |
---|---|
전화번호 | 0823-25-7845 (구레관광플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