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도(音戸)의 좁은 해협을 왕래하는 선박 수는 「세토우치긴자(瀬戸内銀座)」라고 불리며 해상의 활기를 보여줍니다. 온도노세토(音戸の瀬戸)에 걸쳐있는 온도오하시(音戸大橋)의 근처는, 옛날 상업항구로 번성했던 거리로, 당시 분위기가 남아있어 현재 「온도긴자거리」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고후쿠야(呉服屋, 일본 전통옷가게)를 리노베이션한 카페와 베이커리가 인기이며, 세토우치에 사는 사람들의 생활이 그대로 전달되는 느낌을 받습니다.
해변에서부터 일본에서 제일 짧은 항로로 일컫는 「온도노토센(音戸の渡船)」으로 건너편 게고야지구(警固屋地区)로 건너갈 수도 있고, 온도노세토 공원에서 온도오하시와 온도노세토를 한눈에 바라보며 감상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