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도 시대에 항해에 적합한 순풍과 밀물을 기다리는 항구 마을로서 번창한 미타라이(御手洗) 지구는 1994년 국가의 중요 전통적 건축물군 보존지구로서 선정되었습니다.
토지가 좁았기 때문에 수차례에 걸쳐 매립되어진 이 지구는 크고 작은 상가, 찻집, 선박승선원을 위한 여관, 주택, 신사, 사찰 등이 혼재하며 골목이 거미줄처럼 퍼져 있습니다.
또한 방파제, 아치형의 돌다리, 상야등(높은 석등롱), 등과 함께 항구 마을의 생활에 필요한 토목 건조물 등이 당시 그대로 현존하고 있습니다.
미타라이 지구는 17세기 중반에 형성된 이후 약 200년이 지난 1950년대에 이르기까지 세토 내해 교통의 중계 항구로서 시대와 더불어 발전하여 그 흔적을 지금도 마을 곳곳에 남기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현지 관광가이드가 역사, 문화에 대하여 알기 쉽게 안내(일본어)해 드립니다.

https://tobishima7.com/vr/?lang=ja&vr=vr1&s=scene_mitarai_d